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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 정신건강 입원환자들의 우울증이 더 심각해 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신질환자 ‘기능평가’ 시행률은 입원시 62.4%, 퇴원 시 60.3%로 나타났다.

지속적 재원환자의 입원 일수 중앙값은 135일, 퇴원환자 입원 일수 중앙값은 28일이었으며, 퇴원 후속 치료연계 및 지역사회 복귀 유도를 위해 평가하는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은 6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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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1등급 정신 의료기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일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21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국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근거 기반의 의료서비스 제공 도모’를 목적으로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건강보험 환자의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455기관, 5만7582건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진료과정)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 ▲(진료결과) 재원(퇴원)환자의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이며, 총 8개 지표를 통해 산출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평균은 61.7점이며 1등급 기관은 80기관(종합점수 산출기관 대비 19.3%)으로, 서울 25기관, 경기권 21기관, 경상권 15기관 등 전국 권역별로 분포하고 있다.

평가 대상자 성별은 남성이 58.9%며, 연령별로는 50대 19.7%, 60대 17.5%, 70세 이상 15.2% 등으로 분포해 있다.

상병별로는 조현병 31.2%, 알코올 및 약물장애 27.3%, 기분(정동)장애 25.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알코올 및 약물장애, 기분(정동)장애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으로 사회와 단절된 현 시대에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환경 하에서도 음주빈도와 음주량이 동일하거나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53%, 62%에 달했고, 우울증 위험군이 17.5%로 2018년 3.8% 대비 13.7%p 높았다.

출처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코로나 이후 우울증 큰 폭 증가 < 정책·제도 < 기사본문 - 메드월드뉴스 (medworld.co.k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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