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정보

자료실
2021.11.01 16:30

불안장애

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0

불안장애

1장. 불안장애.
불안장애란,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친 정신질환입니다.
원래 불안과 공포는 위험한 상태를 대비하기 위한 경고 신호로, 생존을 위해 누구나 갖고 있는 정서 반응입니다.
하지만 불안과 공포가 지나칠 경우 일상생활에서 여러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질이 대폭 떨어지게 되죠.

2장. 불안과 공포의 차이점.
그렇다면, 불안과 공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먼저 불안은 스트레스, 위험, 고통 등에 시달리거나 예상치 못한 일과 맞닥뜨렸을 때 생겨나는 감정입니다.

3장. 불안장애의 원인
그렇다면 불안장애는 왜 발생하는 걸까요?
불안장애는 단 한 가지 원인으로만 단정 짓기는 어려우며,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학적 요인이 상호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안장애와 관련된 뇌의 해마, 전두엽, 기저핵 등 특정 부분이 기능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적으로 분비될 때 불안을 일으키는 것이죠.

4장. 불안장애의 치료
그렇다면, 불안장애는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먼저 불안장애는 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사용한 약물 요법이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그리고 이 밖에도 인지행동 치료, 정신치료, 전기 경력 요법(ECT)이나 경두개자기자극술(TMS) 등의 비약물적 치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장. 불안장애 관련 Q&A.
불안장애를 위해 사용되는 항불안제의 경우 장기간, 고용량으로 복용하게 되면 의존이나 중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독이 걱정된다고 스스로 약물을 조절한다면 도리어 치료에 방해가 되어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대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불안장애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불안 장애 환자의 가족은 환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간혹 가족이 불안장애 환자를 의지박약이나 꾀병으로 취급하고, 정신과 진료에 대해 편견을 갖고 치료를 막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경우, 결과적으로 환자의 고통은 더욱 극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환자의 가족은 불안장애가 환자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불안정한 상태라는 것을 이해하고, 환자에게 정신적 안정과 지지를 제공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간략 내용>

 

# https://www.mentalhealth.go.kr/portal/bbs/bbsDetail.do?bbsId=BBSINIT_5&nttId=400 <출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강릉kbs라디오 '5시 정보쇼] 강원도 알코올 및 마약류 중독 문제 실태와 원인, 센터 사업 소개 file 관리자 2023.10.06 64
공지 [강원영동-강원365]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소개 file 관리자 2023.02.01 193
공지 [강릉kbs라디오 '5시 정보쇼] 중독 문제 현황과 중독 상담 현장에 대한 인터뷰 file 관리자 2023.01.20 126
공지 센터 가족상담 참여와 신앙을 통한 알코올중독 회복 사례 file 관리자 2021.06.10 242
123 ‘음주운전자 차량’ 술 마시면 시동 안 걸린다…내년 시범 운영 file 관리자 2021.12.13 84
122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해야” 관리자 2021.12.20 50
121 “설 연휴 교통사고, 음주운전 가장 많아…3년간 543건, 70%” file 관리자 2022.02.21 52
120 “술로 풀자” 도움 안 된다 (연구) file 관리자 2022.01.24 71
119 “술은 11가지 암 발생에 기여, 커피는 암 억제” file 관리자 2021.08.23 71
118 [MAKE EXIT①] “마약하면 노 엑시트? 내 인생 망했나?” file 관리자 2024.01.27 12
117 [MAKE EXIT②] 마약 중독 회복하러 왔는데…시설 이전 반대에 상처만 file 관리자 2024.02.16 13
116 [MAKE EXIT③] 마약 중독 회복은 ‘사회적 지지’로부터 온다 file 관리자 2024.02.27 17
115 [나는 약물중독자입니다] #1. - '익명의 약물중독자들' (NA)과 만나다 file 관리자 2022.05.12 540
114 [나는 약물중독자입니다] #2. - 시약기(試藥器) 비웃는 마약의 진화 file 관리자 2022.06.10 146
113 [나는 약물중독자입니다] #3.- 마약 ‘공급책’이 먼저 풀려나오는 이유 file 관리자 2022.07.08 159
112 [나는 약물중독자입니다] #4. - ‘아이언 맨’은 약물중독자였다 file 관리자 2022.08.19 144
111 [나는 약물중독자입니다] #5.- 마약과 용서, 그녀의 이야기 file 관리자 2022.10.13 120
110 [나는약물중독자입니다] #6.- 누구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file 관리자 2022.11.22 222
109 [단독] 국민 76% '공공장소 음주제한' 찬성…한강공원 규제 탄력 file 관리자 2021.07.05 159
108 [발품뉴스] 0% 무알콜 맥주도 미성년자는 못사…무알콜의 모든 것 관리자 2021.07.12 125
107 [숏폼 영상]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_술은 발암물질편 file 관리자 2024.04.01 6
106 [숏폼 영상]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_음주폐해편(종합) file 관리자 2024.03.13 7
105 [언론 뉴스] 술 마시면 가슴 아픈 이유 있었네... ”심장에도 지방 쌓여” file 관리자 2023.11.01 47
104 [언론 뉴스] 원인불명 우울감 반복…저녁마다 식사와 곁들이는 '이것' 때문이었다 file 관리자 2023.09.08 6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