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1장 스트레스의 원인
신체적, 감정적 문제를 일으키는 스트레스를 ‘디스트레스(Distress)’라 부릅니다.
삶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와 디스트레스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무리하는 상태가 계속되면
자신처럼 헌신적으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을 답답해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주위 사람들과 자꾸 충돌하게 되죠.
따라서 스트레스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방법은
내가 주위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마음인지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가장 객관적입니다.
2장 스트레스의 증상
스트레스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불안과 긴장, 무기력한 증상이 번갈아 오기도 하고, 때로는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불안은 주로 초조함과 긴장감을 느끼게 하고, 불면이나 공황 상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죄책감, 자괴감을 유발하며, 게임이나 휴대폰에 몰두하는 등의 자극적인 행위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무기력에 빠지면 의욕을 쉽게 상실하고, 피로를 자주 느낍니다. 집중력도 저하되죠.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과 무기력은 신체 증상으로 이어지는데요.
주로 두통과 통증, 소화불량, 그리고 어지러움을 일으키곤 합니다.
3장 대처방안 및 치료
과도한 불안, 긴장을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방법은 충분한 수면입니다.
4시간 이상 수면이 어렵거나 1~2시간마다 반복적으로 깬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제는 불면증의 양상에 따라 잠이 빨리 드는 약, 잠을 잘 유지시켜주는 약이 있습니다.
또 약에 따라 의존성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정하며 맞춰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우울제는 주로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날카로워진 신경을 조절해줍니다.
초반에는 불안과 긴장이 완화되면서 나른하고 무기력한 느낌이 심해지는 경향도 있는데요.
대개 4~8주 사이 이 같은 느낌이 덜 해집니다.
약 4주간은 효과보다 부작용이 두드러지지만, 다른 치료법 보다 비교적 빠른 증상 개선을 보입니다.
약으로 스트레스를 버티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힘을 얻는 방편을 사용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라는 사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등 계획대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간략>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 https://www.mentalhealth.go.kr/portal/bbs/bbsDetail.do?bbsId=BBSINIT_5&nttId=407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