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와 정신건강
○ 음주와 기분장애
- 알코올은 중추신경억제제로서 우울의 수준을 증가시키고 주요 정신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킴
- 음주문제 정도가 심할수록 우울증과의 관련성이 유의하다고 보고됨
- 고위험 음주빈도가 높은 경우, 우울증상 경험의 가능성이 높아져 지속적인 폭음의 경우 우울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2~4배 증가함
○ 음주와 불안장애
- 알코올의 중추신경억제제로서의 영향으로 긴장이 풀리는 이완 효과와 불안 경감효과를 경험하여 불안장애 환자가 불안감 감소의 목적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음
-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며 술이 깰 무렵에는 더 강한 불안감과 공포심, 불편한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음주와 수면장애
- 술은 정상 수면을 방해함
- 잠들기 전 술을 마시면 렘수면과 깊은 수면이 감소되고, 수면 분절이 많아지기 때문에 각성 삽화가 더 많고 길게 되는 등 수면 구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줌
- 알코올 복용 후 수면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여 얕은 수면만 취하기 때문에 자는 동안 자주 깨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치 않게 됨
* 절주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교재 “절주이룸”의 2장 음주와 건강에서 발췌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발간물 "절주이룸"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음주는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건강 < 정보 - 절주온 (khealth.or.kr) <출처>